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 출산, 주거, 돌봄까지 전 주기에 걸친 실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핵심과제를 포함한 100대 사업에 모두 1조 2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남성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고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는 등 임신부터 산후조리까지 패키지로 행복한 출산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 아파트 등 공동시설에서 공동체가 자정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독서와 돌봄을 융합한 돌봄 도서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거 분야에서는 3자녀 이상 가정이 40평형대 큰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매입과 전세 자금을 3억까지 지원하고 시군 곳곳에는 신혼부부와 출산 가정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700호를 공급하고 도청 신도시에 돌봄 특화 공공임대 주택 756호를 건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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