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개최 도시 선정을 앞둔 가운데 경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국제회의를 가장 많이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컨벤션협회에 따르면 2023년 경주시는 3개국, 50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제회의 7건을 개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55위를 기록했고, 국내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순위에 진입했습니다.
경주시는 국제회의 관련 수요를 꾸준히 발굴했고, 숙박과 회의 시설 등 인프라를 확대해 국제회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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