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7월부터 지진이 아닌 큰 흔들림이 발생했을 때도 발생 위치와 강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은 발파나 동굴·광산 함몰로 지반이 흔들리며 지진동이 발생한 때도 발생 위치와 규모, 체감 흔들림 수준, 추정 원인 등을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울진군 매화면 남수산 석회석 광산 갱도가 무너지면서 인근에 진도 4~5 규모의 강한 진동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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