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와 한국장학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학자금 장기 연체로 취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경북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불량자가 된 39살 이하 청년입니다.
선정된 청년 100명에게 100만 원 한도의 채무 원리금이 지원되고, 해당 청년이 나머지 원리금에 대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신용 불량자 등록이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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