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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35주 연속 하락···전국에서 가장 많이 내려

도건협 기자 입력 2024-07-18 14:00:00 조회수 28

사진 출처 한국부동산원
사진 출처 한국부동산원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35주 연속, 전셋값은 3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4년 7월 15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0.11% 내렸습니다.

하락 폭은 7월 둘째 주와 같았고 전국에서는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중구(-0.23%)는 대봉‧남산동 준신축 위주로, 남구(-0.21%)는 대명동 대단지 및 봉덕동 위주로, 서구(-0.21%)는 중리‧내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일주일 전보다 0.09% 떨어져 7월 둘째 주(-0.08%)보다 하락 폭이 조금 커졌습니다.

전셋값도 전국에서 가장 하락 폭이 컸습니다.

서구(-0.26%)는 내당‧중리동 구축 위주로, 달성군(-0.13%)은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이 있는 화원‧다사읍 위주로, 북구(-0.11%)는 구암‧태전‧동천동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경북의 7월 셋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내렸고, 전셋값은 0.05% 떨어져 각각 둘째 주보다 하락 폭이 조금 커졌습니다.

7월 셋째 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 전셋값은 0.06%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매매가격은 수도권(0.12%→0.13%) 및 서울(0.24%→0.28%)은 상승 폭이 확대됐고, 지방(-0.03%→-0.04%)은 하락 폭 확대됐습니다.

전셋값은 수도권(0.13%→0.14%)은 상승 폭 확대, 서울(0.20%→0.18%)은 상승 폭 축소, 지방(-0.02%→-0.02%)은 하락 폭이 유지됐습니다.

한편,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3년 연간 -8.28%, 2024년 들어 누적 -2.85%를 기록했고, 전셋값은 2023년 연간 -12.20%, 2024년 누적 -2.37%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3년 -3.06%, 2024년 누적 -0.36%였고, 전셋값은 2023년 -3.84%, 2024년 누적 -1.37%였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3년 -5.88%, 2024년 누적 -0.59%를 기록했고 전셋값은 2023년 -9.21%, 2024년 누적 0.87%(상승)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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