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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 사회

봉화·울진 금강송 2년 새 1천 그루 고사···"기후변화 때문"

김경철 기자 입력 2024-08-14 13:54:16 조회수 193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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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과 봉화 지역에서 자생하는 금강소나무가 2년 새 1천 그루 넘게 고사한 것으로 산림청 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금강소나무 고사목 수는 지난 2020년 말 4천9백여 그루에서 2년 뒤인 2022년 말에는 6천여 그루로,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겨울철 온난화와 봄철 가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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