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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 사회

경북 포항·경주 물 공급 영천댐 가뭄단계 '주의' 격상

김기영 기자 입력 2024-09-11 17:00:00 수정 2024-09-11 18:17:25 조회수 10

2024년 여름 장마가 끝난 뒤 계속되는 가뭄으로 포항과 경주 일부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영천댐의 가뭄 대응 단계가 '주의'로 격상됐습니다.

환경부는 영천댐의 현재 저수율이 46.3%로 주의 단계 기준 저수량인 4,810만t보다 떨어졌다며, 하루 최대 4만t인 하천유지용수와 하루 최대 5만t인 농업용수 공급량을 줄여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하댐과의 연계 운영으로 금호강의 수질개선 용수도 줄이고, 형산강 부조 취수장을 더 가동해 영천댐이 공급하는 생활·공업용수 일부를 형산강 물로 대체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 # 영천댐
  • # 가뭄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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