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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남구 캠프워커서 5년 만에 한미 친선협의회 열려

변예주 기자 입력 2024-09-19 16:15:46 조회수 71

사진 제공 대구 남구
사진 제공 대구 남구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2024 한미 친선협의회'가 5년 만에 대구 남구 캠프워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한미 친선협의회에서 남구는 미군에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위해 서편 도로 부지 반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출입을 중단했던 캠프워커 4번 게이트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용하고, 소음 등 관련 민원을 해소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군 측은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세부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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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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