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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산악사고 30% 가을철 집중…소방 안전대책 추진

변예주 기자 입력 2024-09-28 10:00:00 조회수 18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사진 제공 대구소방본부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에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에서 집계된 산악사고 1,621건 중 30%는 9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했습니다.

대구소방본부는 10월 말까지 산악 안전 지킴이 운영, 안전시설 점검, 위험 지역 발굴 등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등산을 하다 사고가 나면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 표지판이나 익숙한 지형지물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인근에 간이구조 구급함이 있다면 비상 의약품으로 응급처치를 한 뒤 구조대가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가벼운 준비운동을 한 뒤 산을 오르고,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무리한 등산은 피하고, 해가 지기 전 하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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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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