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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 사회

멸종위기 조류, 방음벽 충돌로 매년 100여 마리 폐사

김건엽 기자 입력 2024-10-18 10:59:41 조회수 12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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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멸종위기 조류 5백여 마리가 투명 방음벽에 부딪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방음벽에 충돌해 폐사한 멸종위기 조류는 509마리로, 이 중 새매가 405마리로 가장 많고 참매, 새호리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야생생물 보호와 관리에 관한 법률'에는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대책은 부실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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