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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 사회

'마약 김밥' 등 마약류 상품명 제한 조례 추진

장성훈 기자 입력 2024-11-29 14:48:07 조회수 68


최근 청소년 마약 사범이 증가하는 가운데 앞으로 학교 인근에서는 마약이란 단어를 포함한 상품명 광고가 제한될 전망입니다.

정한석 경북도의원은 최근 마약 김밥 등 마약이란 단어를 포함한 상품명 광고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12월 본회의 통과 후 시행될 예정인데, 2023년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은 1,477명으로, 최근 4년 새 6배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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