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이 지난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1,438명의 학생에게 118억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고, 이 가운데 141명의 학생이 완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희귀질환과 소아암 등에 걸릴 경우, 입원 의료비 본인부담금과 외래 진료비 중 재활치료비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25명의 신규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등 모두 96명의 학생에게 6천여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 # 경북교육청
- # 난치병
- # 의료비
- # 난치병 학생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