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교수 42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 성명서를 냈습니다.
한동대 교수들은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은 진보와 보수 이데올로기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필수 불가결인 선택"이라면서 국민의힘에도 "헌법에 명시되지 않은 '질서 있는 퇴진'이라는 기회주의적 망동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포스텍 교수들도 12월 9일 32명이 1차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12월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2차 성명을 받고 있는데 하루 만에 교수와 박사급 연구원 50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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