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서는 20대와 30대 연령층이 많이 참여했는데요, 세월호,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재난을 겪으며 자란 이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 정치 지형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소영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이제는 대구·경북도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중·장년층보다는 젊은 층에서 본격적으로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2030세대 정치 참여가 대구의 새로운 담론이 될 가능성을 기대했어요.
네, '공천되면 당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 지역이지만 앞으로는 결코 호락호락하진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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