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경제 사회

11월 광공업 생산·대형 소매점 판매 감소···건설 수주는 증가

도건협 기자 입력 2024-12-30 09:48:00 조회수 83


2024년 11월 대구와 경북의 광공업 생산과 대형 소매점 판매는 1년 전보다 감소했지만 건설 수주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의 11월 대구·경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18.2로 2023년 같은 달보다 2.8% 감소했습니다.

전기·가스·증기업(39.9%), 전자·통신(14.5%), 나무 제품(29.4%)은 증가했지만 금속 가공(-7.7%), 화학 제품(-26.6%), 기계 장비(-3.6%)는 감소했습니다.

대형 소매점 판매액도 2023년보다 0.9% 감소했습니다.

백화점은 0.2% 증가했지만 대형마트는 2.7% 감소했습니다.

대구의 11월 건설수주액은 6,046억 원으로 2023년보다 386.1% 증가했습니다.

공공부문에서는 도로·교량, 신규주택, 상·하수도 등에서 늘면서 631.8% 증가했고, 민간 부문에서는 재개발 주택, 신규 주택, 사무실 등에서 늘어 273.6% 증가했습니다.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20조 5,394억 원) 중 대구는 2.9%를 차지했습니다.

경북의 11월 광공업 생산도 2023년보다 1.4% 감소했습니다.

금속 가공(24.9%), 1차 금속(6.7%), 비금속 광물(16.3%)은 증가했지만, 기계 장비(-19.6%), 화학 제품(-14.9%), 전기 장비(-13.4%)는 감소했습니다.

대형 소매점 판매액도 1년 전보다 4.2% 감소했습니다.

경북의 11월 건설수주액은 4,421억 원으로 2023년 보다 32.9% 증가했습니다.

공공부문에서는 신규 주택, 기계 설치, 발전·송전 등에서 늘어 24.5% 증가했고, 민간 부문에서는 기계 설치, 신규 주택, 공장·창고 등에서 늘어 46.2% 증가했습니다.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중 경북은 2.2%를 차지했습니다.

  • # 동북지방통계청
  • # 대형소매점판매
  • # 광공업
  • # 대구경북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