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두 차례 발생한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심한 훼손 등으로 인해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 단정적으로 언급하기 어렵다"는 감식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실화와 방화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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