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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대규모 양계단지 닭똥 친환경 비료 만들어 수출

이정희 기자 입력 2025-01-31 11:46:47 조회수 2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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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양계단지인 경북 봉화군 도촌리 축산단지에서 나오는 계분을 원료로 해서 만든 친환경 비료가 해외로 수출됩니다.

봉화 농업회사법인 늘푸른 주식회사는 1월 31일 베트남으로 수출할 계분 혼합 유기질 비료 25톤을 선적했습니다. 

이 업체는 2025년 계분 비료 만 톤, 20억 원어치를 베트남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봉화 도촌 양계단지는 7개 업체가 산란계 170만 마리를 사육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연간 만 6천 톤의 계분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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