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고사목을 베어낸 자리에 소나무류 외 다른 나무를 조림하는 '수종 전환 방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안동과 포항 지역의 산림 195헥타르를 수종 전환했고, 2025년은 경주, 구미, 김천 등 8개 시군으로 확대해 1천 헥타르 이상 산림의 수종을 전환할 계획입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1개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안동과 포항, 경주는 전국 피해 극심지 5곳에도 포함돼 방제가 시급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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