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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홍준표 측 "명태균 측, 허위 날조 거짓 주장"···9번째 고발

박재형 기자 입력 2025-02-25 14:03:41 조회수 119


홍준표 대구시장 측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법률 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가 주장한 만남들에 대해 "완전한 허위 날조 주장"이라며 추가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월 25일 시청 동인 청사에서 남 변호사가 2월 24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명 씨와 홍 시장이 최소 4차례 만났다고 주장한 데 대해 반박했습니다.

정 부시장은 2022년 1월 19일 서울 강남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홍 시장, 명 씨 세 명이 만났다는 주장에 대해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대치동 소재 식당에서 만났다"고 반박하는 등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와 그의 지인이 대화한 녹취록에 '복당시켜 달라고 하루 다섯 번도 더 전화했다'는 내용도 허위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안을 포함해 홍 시장 측은 지금까지 모두 9건에 걸쳐 남 변호사와 명 씨를 고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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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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