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소방본부는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맞아 낙석·붕괴, 얼음 깨짐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에 지반 침하 징후가 발견되면 접근을 삼가고 신고해 주고, 특히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질 경우 직접 구조보다는 장대나 로프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는 284건의 겨울철 수난사고가 발생해 84명이 구조됐으며, 포항에서는 2023년 12월, 저수지 얼음이 깨지면서 초등학생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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