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안동포항 사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노후 원전 수명 연장 중단해야"

김형일 기자 입력 2025-03-05 11:31:19 조회수 126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3월 5일 성명을 통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에 따라 월성 2.3.4호기 등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 계획을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은 사용후 핵연료의 원전부지내 임시 저장 용량을 각 원전의 설계 수명으로 한정하고 있어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경상북도는 최근 월성 2.3.4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해 특별법 개정을 국회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주민 안전을 위한 특별법의 취지를 무시한 처사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 "경상북도는 경주와 울진에 14기의 원전이 가동 중인 원전 초밀집 지역이어서 신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로 절대 선정돼선 안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 더불어민주당
  • # 노후원전
  • # 수명연장
  • # 경상북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