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경북·울산·경남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로 약 366만t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형차 약 3,400만 대가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이 나면 숲이 저장하던 탄소가 대기 중으로 방출돼 기후변화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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