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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항 사회

영풍 석포제련소 '리스타트'···환경단체는 "이전·폐쇄 대선 공약" 제안

이정희 기자 입력 2025-04-21 13:52:57 조회수 115

폐수 무단 배출과 무허가 배관 설치로 58일간 조업정지 처분을 받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4월 25일 가동 재개를 앞두고 '리스타트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석포제련소는 조업 정지 기간 노후 설비 교체와 함께 환경·안전 시스템 개선에 주력해 왔다며, 4대 비전 제시를 통해 '안전, 사람, 지역을 핵심 가치로 지속 가능한 제련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환경단체들은 4월 18일 국회 앞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이전·폐쇄를 위한 정부 차원의 TF 구성과 석포제련소 시민감시단 도입 등을 이번 대선 공약에 반영할 것을 각 정당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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