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환자 실종 등에 대비한 지문 사전 등록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30%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문 사전 등록을 한 치매 환자는 2020년 3,590명에서 2024년 6,983명으로 4년 새 2배 수준으로 늘었지만 전체 치매 환자 3만여 명 대비 등록률은 29.2%로 아직 낮은 수준입니다.
경찰은 지문 등록을 통해 실종자를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찰서나 지구대, '안전드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전 등록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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