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경북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지난 2024년 기준 15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자료를 보면, 경북의 반려동물 누적 등록 수는 15만 2,200여 마리로, 1년 전보다 12.2%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등록 반려동물 수는 349만 마리로 전년보다 6.3% 늘었으며, 동물보호법 위반 적발 건수도 12.8%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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