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의약품 사용량이 많은 고령층을 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71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합니다.
서구는 남은 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토양과 하천이 오염돼 생태계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며 전용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버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현재 서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약국, 공동주택 등 175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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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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