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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5월 대구 주택가격 -0.41%⋯19개월째 하락

도건협 기자 입력 2024-06-16 14:00:00 수정 2025-06-16 11:32:41 조회수 27

자료 제공 한국부동산원
자료 제공 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5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5월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한 달 전보다 0.41% 떨어졌습니다.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2023년 11월부터 19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0.53%, 연립주택은 0.31% 내렸고, 단독주택은 0.13% 올랐습니다.

전세가격지수는 0.13% 떨어졌고 월세가격지수도 0.13% 하락했습니다.

5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0.03%를 기록했습니다.

서울(0.17%), 세종(1.45%)이 올랐고 나머지 대부분 시도는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소재 신축‧재건축 단지 등에 대한 매수 문의는 꾸준한 편이나, 구축‧외곽지역 소재 단지 등은 거래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매매는 서울·수도권에서 신축‧재건축 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기도 하나, 그 외 단지는 관망심리로 계약 체결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방도 구축 단지에 대한 수요 감소 등으로 전국 하락세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월세는 역세권, 학군지 등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주여건이 다소 열세한 외곽지역이나 노후화 단지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는 등 전세는 보합 유지, 월세는 상승폭 유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 한국부동산원
  • #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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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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