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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평] 대구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난항···파업 막기 위해 대구시 중재 시급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6-25 08:30:00 조회수 94

대구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 협상이 주요 쟁점에서 양측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2차례 사전 조정이 결렬됐는데요, 핵심 쟁점인 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을 두고 사측이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자 노조는 수용을 요구하며 지방노동위원회에 본 조정 신청을 했는데요,

김종웅 대구 시내버스노동조합 사무처장 "과거에 사측이 임금을 적게 주기 위해서 꼼수를 부리다가 이렇게 된 건데, 2025년도 임금협상에 왜 상여금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임금 인상분을 갖고 말합니까?"라며 본 조정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하면 7월 9일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하는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했어요.

네, 파업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버스 준공영제에서 실질적 권한을 갖고 있는 대구시의 적극적인 중재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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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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