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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운영 노숙인 재활시설인 희망마을서 '옴' 환자 2년 연속 발생···"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야"

박재형 기자 입력 2025-07-10 11:12:34 조회수 95

자료 제공 우리복지시민연합
자료 제공 우리복지시민연합
우리복지연합이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행정 정보를 청구한 결과, 대구시가 운영하는 노숙인 재활시설인 희망마을에서 '옴' 환자가 2년 연속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복지연합에 따르면 희망마을에서 2023년 2명, 2024년 2명의 옴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관할 지자체인 달성군에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복지연합은 옴 환자 발생 시 관할 지자체에 보고하고 환자 격리 등을 안내한 질병관리청 지침을 사회복지 생활시설에도 적용하고, 사회복지 집단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 등 대구시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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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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