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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극한 호우 여파···동대구역 오가는 일반열차·KTX 일부 운행 중지

손은민 기자 입력 2025-07-18 08:37:34 조회수 147


7월 17일부터 내린 극한 호우로 동대구역을 오가는 열차도 일부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18일 오전 9시 기준 경전선 동대구역에서 진주역을 오가는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운행이 중지됐고,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동대구역에서 부산역 간 일반열차가 안전 점검 등으로 운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전라선 남원역~여수엑스포역 간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 운행이 중지됐고, 장항선 천안역~익산역, 서해선 홍성역~서화성역, 충북선 오송역~제천역 간 일반열차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코레일은 선로 등 시설물에 이상이 있는지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침수된 경부선 전동~전의구간 등은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코레일 측은 이용객은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꼭 미리 확인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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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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