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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평] 대구시 노곡동 침수 원인 조사 시작···벌써부터 인재 비판 목소리 나와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7-24 08:30:00 조회수 43

대구시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노곡동 지역 침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는데요, 당시 배수펌프장 수문이 열리지 않고, 제진기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평소에는 펌프장에 근무하는 직원은 단 한 명뿐이라지 뭡니까요!

침수 피해를 입은 노곡동 주민 이판규 씨 "비가 오면 공무원들이 비상 대기를 해야 하는데 한 분이 모니터만 보고, 물이 차는데 여기에 딱 한 사람 있었습니다."라고 했어요.

네, 벌써부터 이번 침수 피해가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사후약방문 대책이 언제까지 되풀이돼야 하는지 답답할 뿐입나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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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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