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들입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교육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교육감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째 오프라인 첫 개학 당시 격주등교를 시행 한다고 했는데 현재는 일부 학교만 시행되고 있습니다.

격주등교는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었으나 이를 시행하지 않는다면 다른 대응책들이 무엇인지 교육감님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둘 째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온라인 교육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울산 청소년들의 의견 반영이 되지 않았는데

이후 코로나19같이 감염병 발생 시 대처 방안이나 교육 시스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어떻게 반영하실건지 궁금합니다.

셋 째 대현고등학교/야음중학교/삼일여자고등하교 등 학교의 기자재나 건물이 노후화 되었는데 이런 문제들을 학교에 요청해도 잘 바뀌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교육감님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하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넷 째 대현고등학교와 야음중학교가 현재 체육관과 운동장을 같이 사용 중이라서 주마다 운동장과 체육관을 번갈아 사용 중입니다.

비가 오는 날은 야음중학교가 체육관을 사용중이면 대현고등학교는 어쩔수없이 교실에 있는 경우가 있어 학생들의 불만이 많이 발생합니다.

체육시간은 청소년들에게 유일하게 신체단련을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체육 수업시간에 날씨에 구애 받지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대현고와 야음중 체육관 증설 및 운동장 분리를 요청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울산시 교육청에서는 고3 입시제도에 대한 논의가 되고 있는지 아니면 변경사항이 없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