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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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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00분

선곡표

동구에 단설 유치원 신설이 가능할까요?


 교육감님,

  동구에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를 둔 학부모 입니다.

 울산광역시의 2021년 까지 공립 단설추가 계획에 동구만 빠진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동구 전체가 하나의 취학구역으로 묶여있기 때문에 이 점이 불리하게 작용하여

 동구에 유일한 국 공립 단설인 꽃바위 유치원 1곳만 바라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동구 내에서도 특히, 서부동의 유치원 초등학교상황이 좀 심각합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하고 있는 여타의 다른 유치원 들 과는 달리,

 현대서부유치원은 2019년에 13: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현대서부원을 중심으로 약 1만여 세대 안에 유치원이 이곳, 단 한 곳이기 떄문입니다.

 (서부 1,2차 5000세대, 성원 쌍데빌 2000세대, 명덕 1.2차 2000세대, 주변 주택 드리고 지웰시티 자이 3000세대 등)


 현대서부유치원은 작년에 폐원위기에 있었으나

 여러 이해관계인들의 노력 끝에 명덕 2차 앞 주차장 부지에 새 유치원을 짓고있습니다만,

 2020년에는 신입생을 받지 않고 6세반 4학급 7세반 2학급으로 운영중이며

 2021년에는 7세반 6학급으로 운영하고

 2022년에는 빈 건물을 만들어 '건물주'인 한국조선해양의 의지대로 사용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 지어지는 자이 아파트 때문에 신설되는

 서부초병설유치원 (3학급_ 3,4,5세 각 1학급) 만으로는 유치원 수요를 충분히 따라 잡 을 수 없으며,

 서부동 학부모들은 피터지는 유치원 입학전쟁을 치러야 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병설유치원 증설로 인하여 서부초등학교는 자연스레 콩나무시루 교실이 될것입니다.


 결국 서부동 내에 새로운 단설을 확보 하는것이 서부동 주민의 교육권보호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

 그리고 동구 전체를 보았을때도 동구에 국공립 유치원을 1곳을 추가로 확보하고, 지리적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동구의 한 중심에

 단설유치원을 확보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동구에 추가적 단설유치원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