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님 취임이후 융통성있는 교직문화를 위해 지침을 내려주셨지만 단위 학교에서는 수용하지 않는 사례가 많습니다.

학교구성원은 교육청의 지침과는 별도로 학교 관리자의 의견대로 가야 하는데 학교관리자도 개인차가 너무 큽니다. 코로나 대응만 보더라도 원격수업, 재택근무, 탄력적 시간 운영

등 너무 다르게 대응합니다. 이것으로 인해 힘든 것은 학교구성원입니다. 학교 관리자에 의한 교권침해도 많고 갑질 문제도 많이 신고된다고 들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부장제가 있습

니다. 하지만 부장들은 학교장 권한으로 정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구성원의 편에서 의견을 내기가 힘든 구조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장의 권한에 대한 범위 규정

 과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협의체 구성이 필요합니다. 이 협의체 구성은 교육청 지침이 필요하구요.  

교육감님은 학교의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해 어떤 대책을 세우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