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교장선생님이 없는 학교?
학교에 교장선생님이 왜 필요합니까?
권위적이고 자리차지만하는 대머리할아버지 어디쯤?
과연 그자리는 왜있는걸까요?
왜필요할까요?
어느단체이건 학교이건 대표는 있어야 마땅합니다.
그렇지않나요?
공석이라면 일처리는 누가하면 책임지고 결정하고 소신있게 앞장설까요?
저는 할수있습니다. 일개아무개따위인 저는 하라면 합니다.
왜냐 비어있을 수 없는 자리이기에
현재 신설인 두왕초교장선생님이 부재입니다.
저는 왜 한숨이 날까요?
부푼기대를 안고 서산에서 울산 이사오면서 믿는곳이라고는 이시기에 입학하는 녀석이 다닐 학교였습니다.
사정상 입학도 늦어졌고 기타등등 모든 학생들이 힘든시기를 겪고있으며 선생님들과 학생들 학부모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지금까지 잘 버티고있습니다.
그런데 교장선생님이 안계시단 말을 듣고 이유물분 말이 되나싶습니다.
학교와 학생들 선생님 모두에게 버팀목이 없다는게 참. 아픈일입니다. 이힘든시기에 학교에 바라는것도 한걸음 물러서고 큰소리로 요구하고싶은것들 묻고싶은것들 참습니다.
학교가 등교를 하고있음에 감사하기 그지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믿고맏긴 학교에 교장선생님이 안계시다니...
학부모로서 어떻게 받아들여야하고 앞으로 어찌해야는게 맞을까요?
저희가 그냥 손놓고 알아서하든말든 구경만 해야하는걸까요?
너무 궁금해서 두서없이 질문해봅니다.
특히 신설학교에 아직 부족한게 많아서 매일 전화넣고싶은 이시기에 누구한테 하소연하고 학교를 부탁해야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