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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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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00분

선곡표

학교부족 문제 및 과밀학급해소를 위한 노력

 저출산 등의 사회적 현상으로 학교신설이 쉽지 않다는 것은 대부분이 아는 사실입니다.

 기존 학교나 학급이 줄고 있는 시점에 학교를 새로 만든다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여겨지겠죠.

 하지만 교육은 경제적인 잣대로만 생각할 순 없지 않을까요?

 현재 새로 생겨난  지구(송정지구, 중산지구 등등)에는 학교가 현저히 부족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교육청의 수요파악도 미비했던 것 같고 교육부의 허가 등도 쉽지 않았겠죠.

 원인이 어떻든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죠.

  지은지 1년된 학교에 증축 이야기가 오가는 현실,  제 시기에 공사가 끝나지 않아 개교이후에도 공사현장에서 등교했던 아이들입니다.

 학교가 지어질거라 예상하고 입주하였다가 먼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교육부 기준 33명정도라 하고 있으며 몇몇 학교는 아직도 과밀인 지역이 있겠지만 울산의 대부분 학교의 초등학교 한학급 학생수는 25-6명 선이거나 그 이하입니다.

 학급내 학생수가 이렇게 차이가 나면 같은 질의 교육은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과밀학급이 이루어지고 갑작스런 증축등으로 방과후 수업이나 급식여건등도 당연히 어려워지는거구요.

 코로나로 인해 학급의 과밀은 더더욱 없어야 하는 이시점

 앞으로의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요즈음이지만 그래도 당장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힘든 것들은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청의 판단오류나  결정시기가 늦어짐으로써 아이들은 그 시간동안 과밀상태에서 교육을 받아야하고 공사 현장에 안전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녀야합니다.

 혁신도시 등의 여러 사례가 있음에도 고헌초, 중산초 등의 증축을 막지 못한 것에 교육청도 책임을 느껴야 하지 않을까요?

 학교신설 문제 및 과밀학급해소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