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북구 중산초등학교의 현 상황을 알고는 계시리라 믿습니다. 누구라도 네이버에 검색만 해봐도 아주 비교분석을 잘 할 수 있더라구요~ 

총 학생수 1087명!!!

 학급평균 학생 수는 북구와 비교해 2.0%나 많고, 울산시와 비교 하면 2.5%나 많은 학생수를 수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작년 제 2의 중산초등학교 신설이 무산으로 돌아갔고~그 이유가 저출산율로 학생수가 줄어들것이다는 답이 였습니다.

인구가 감소하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중산동의 학생인구분포도를 비교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그냥 내뱉으신 말은 아닐듯합니다. 그래서 더 궁금해 졌습니다.

 중산 초등학교 앞으로 배정받은 아파트들 중 내년도 초등부 1학년 입학 예정인 아이들이 얼만큼 포화상태인지 아님 충분히 수용 가능한 상태인지 알고싶습니다. 

분명한건 지금은 특별활동 교실을 없애고 이리저리 아이들을 밀어 넣었다는 겁니다. 수용 불가능을 억지로 가능하게끔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않으십니까?

더 좋은환경에서 받고 싶은게 아니라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은 환경에서 교육시키고 싶은 부모마음입니다.

코로나도 다시 확산 추세인 시점에서 반 학생수를 이렇게 많이 받고 학급수를 이렇게 많이 늘리는건 더 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도  안전도 보장받을 수 없는 현실이 되어버릴까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이 문구를 한참 보았습니다.

정말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믿고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