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2세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파트를 포함해 주변아파트에는 젊은 엄마들이 정말 많습니다. 어딜가든 아이 친구가 많아서 너무 좋아요.

반대로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기가 너무힘듭니다.

그래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차량을 하니 조금더 먼 곳으로라도 보낸다지만 초등학교는 다릅니다.

중산초 하나에 주변 아파트단지 아이들이 몽땅 모여있죠. 한반에 정원도 많고 특별실도 교실로 대체하고 

이제는 공사판에서 학교를 다녀야한다네요. 

한번증축하면 주변아이들 모두 수용할수 있나요?

할 수 있다해도 향후 진학할 아이들 유입될 아이들 다 수용할 후 있을까요?

수용할수 있다면 이아이들의 교육의 질은요?

특별실없이 운동장도 급식실도 너무많은 아이들로 가득하겠죠. 교사 한명당 더 많은 아이들을 책임져야하고요. 

왜 신설이 아닌 증축으로 가닥을 잡은건지 묻고싶습니다. 제2중산초 짓지 않아도된다고 어떻게 결론낸건지요. 

이곳 아이들은 중학교도 너무 힘들게 다니고 있습니다.

콩나물시루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가는 버스도 없어 버스를 갈아타고 큰차들이 많이다니는 도로를 지나야만 갈수있네요. 근방에 중학교신설도 꼭 검토해주시기루바랍니다. 

여러모로 소외되어있고 열악한 북구입니다. 가장 중요한 아이들의 교육. 안전을 위해 힘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