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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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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00분

선곡표

학생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봉사 근절됐으면...

지금은 코로나19로 자원봉사도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소규모 활동은 이뤄지고 있는데요,

속상한 것은 아이가 자원봉사를 갖다와서

아무런 감동없이 피곤하다고만 할 때입니다.

대개 청소를 시키거나 보완이 필요한 종이 파쇄를 하거나 

몸으로 떼우는 일을 부려먹는 형식으로 진행한다는 겁니다.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쓰시지.

아이들이 자원봉사를 하는 것은

자원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가르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자원봉사들이

단순한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이라니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각 기관의 자원봉사 담당자부터 왜 아이들의 자원봉사를 받는지부터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