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학생 유입이 많아서 과밀이 될게 뻔한데도 왜 늑장대처 하나요?
북구 송정지구 고헌초등학교
입학때도 공사판에 아이들 학교 다녔습니다.
지금 개교한지 1년반만에 증축을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입학때부터 아이들이 많고 과밀이 우려된다는
학부모 민원에도 불구하고 충분하다는 답변만 되돌아왔고
결국 이렇게 증축을 한다는게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왜 한치앞을 못보는걸까요?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반 친구들과 대화도
자제한다 합니다.
급식때는 말한마디 안하고 밥만 먹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생활이 몇년이 유지될지 모르는데
갑갑하게 아이들이 교실에서 다닥다닥 붙어서
그렇게 지내서야 되겠습니까?
작년3~5월 고헌초등학교앞에 트럭들이 지나다녀
아이들을 안심하고 보낼수가 없었습니다.
공사가 늦어져서요.
그런데 또 그런일이 생기게 되었네요.
왜 자꾸 학교를 보내는데 불안할까요?
마음이 놓이지않고 신경이 쓰입니다.
아무리 선생님들이 지도 해주신다고해도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 없습니다.
먼지나고 지저분하고 위험한 환경이 아닌
자라나는 아이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수 있게
우리 어른들이 신경써야하지 않을까요?
고헌초 증축은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호반 앞 초등부지를 멀쩡히 놔두고 증축은 안됩니다.
저는 호반아파트 살지도않고 고헌초와
아주 가까운 아파트에 살아서 호반과 관계가 없습니다.
그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육받기를 바라는 학부모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