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코로나19가 원망스럽습니다. 고3 대학입시 답답합니다
코로나19로 대학입시설명회가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수생은 일찌감치 수능준비에 들어갔는데 고3은 중간고사를 치고 있습니다.
중간고사 끝나면 수행평가하고 기말고사치고
중간, 기말과 수능시험은 준비가 다릅니다.
이러다 1학기 다 가는데 여름방학이 2주밖에 안되서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수도 없습니다.
이때는 수시원서 쓰는데 몰입해야 합니다.
그러고나면 수능까지 3석이 채 남지 않습니다.
어떡하라는 말입니다.
아직 담임선생님과 대면 면접 한번 못해봤습니다.
전화에는 한계가 많습니다.
가뜩이나 울산에서는 좋은 대학 가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올해 입시를 망치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교육감들이 모여서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