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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아이와 함께
여기까지 찾아오는데 시간이 많이걸리네요..(개편에서 로긴하는것이 조금 다르네용)
이번주로 비가 촉촉히 내려 줘서 세상이 맑게 맑게 깨끗해져서 넘 좋습니다.
대희님의 목소리도 더 감미롭게 다가 오네요~~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 결혼을 하면서 아이에 대한 생각은 없었는데 하나님이 주신 선물 우리 지연이를 낳아 키우면서 고마운생각과 감사의 마음이 늘 함께 했습니다.
쉰의 중반에 겨우 초딩졸업하고 중딩딸 하나를 키우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 이니 사춘기도 살짝 오면서 에너지 발산을 하지 못해서 저녁이면 거실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정말 신나게 춤을 추곤 합니다
거실유리에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30분정도 에너지를 발산하고는 숙제를 하곤 하지요..
이틀동안 비가 와서 윗층에 사는 나은이가 내려와서 같이 춤을 추는데 얼마나 이쁜지 그래서 살찐 저의 모습도 유리에 비춰보면서 뒤에서 따라쟁이를 해봅니다
그러면 저를 보고 아이들이 얼마나 웃는지 저는 부끄러워서 더이상 따라쟁이도 못한답니다.
아이들은 에너지가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이뿌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아이가 어리니까 더젊게 사는 법을 찾아서 운동도 마니 하고 춤도 따라 해보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골디를 들으면서 한번씩 혼자 춤을 춰 보곤 한답니다.
딸 지연이랑 같이 춤을 한번 따라 해 볼려구요~ ㅎㅎ ㅎㅎ 재미삼아 운동삼아 그렇게 해보긴하지만 어렵네됴
신나는 음악 한번 부탁해 봅니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