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디카방
엄마와 딸의 노래
매번 망설이다가 오늘은 용기내어 사연 올립니다
첫번째곡 HOT ㆍ캔디
엄마가 되어있는 저도 고등학교 시절이 있었답니다
그때 친구와 빵먹으며 비디오보면서 신나게 따라추던 춤들ᆢ
HOT오빠들을 보면 마냥 행복했던 시절이요♡
얼마전 어떤 프로그램에서 HOT가 다시 나왔는데요. 그 일로 멀리 일본에 있는 친구와 오랜만에 연락하며 다시 옛추억을 떠올렸습니다
두번째곡 세븐틴ㆍ사랑쪽지
(앞부분 시원한 파도소리가 들려요~)
고딩때 그랬던 제가 흔히들 말하는 우리나라의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는 중2 큰아이를 키우고 있네요ᆢ
세븐틴 오빠들을 좋아하는 딸을 보며 함께 좋아하고 딸이 좋아하는 노래도 함께 부르려고 하는데 옛날만큼 잘 안외워집니다
예전엔 몇번들으면 외웠는데ᆢ 쩝ᆢ 이맘 아시죠?
세번째곡 세븐틴이 부른 행복
엄마와 딸이 함께 듣는 노래이자 제 핸드폰 벨소리예요
HOT의 노래를 세븐틴이 리메이크한 행복
제가 좋아하던 그룹의 노래를 딸이 좋아하는 그룹이 불러줍니다
어찌나 좋던지 ᆢ 그야말로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