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있으면 저의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어머니 생신입니다.
저의 어머니의 연세는 올해 68세이신데요.  젊으셨을때부터 농사일을 많이 하셔서 인지 어머니의 따뜻한 작은 손은 많이 거칠어지셨고  얼굴에는 굵은주름살과 검은버섯이 가득해요.
어머니의 얼굴을 보면 젊으셨을때 부터 고생하셨던 지나온 세월을 이야기 해주는것같아 마음이 아파요.
저는  항상 제가 집에내려 가면  저의 어머니께서는 언제나 항상 웃는 얼굴로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그리고 항상 밭에서 금방 뽑은 배추를  맛있게 양념해서 맛있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의 손맛을 느낄수 있는 정성스런 배추김치를 담가서 싸주십니다.
그래서 그러지  저는 세상에서 저의 어머니의 김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습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젊으셨을때부터 농사일을 많이 하셔서 인지 건강이 조금 안좋으세요.  연세가 드셔서 인지 눈이 조금 안좋으시고 혈압도 높으시고 위가 조금 안좋으셔서 가끔씩 병원에 갑니다.
제가 집에 내려가면 어머니의 작은 서랍에 약이 가득해서 여쭈어 보면 어머니께서는 괜찮다고 하시는데 마음한구석에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어렸을때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워 초등학교만 졸업하셨어요.
저의 할아버지께서 배사고로 일찍 돌아가셔서 할머니께서 자식들을 홀로 키우셨데요.
어머니께서는 첫째 딸이셨는데 동생들을 아버지의역할을 대신에 돌봐야 해서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다른집에서 식모일을 하셨데요.  그래서 다른사람집에서 일을 도와드리면 품값으로 쌀을 조금 얻어오면 할머니와 동생들의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셨데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어머니께서는 저희들 많이 먹으라고 어머니께서는 속이 안좋으시다고 안드셨어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흘러 세월이 흐른후 두아이의 아빠가 되어서 이제서야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  어머니 이제 농사일 조금만 하시고 조금 쉬세요.  어머니 항상 건강하세요.
어머니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  항상 좋은 따뜻한 방송 감사합니다.   어머니께 생신선물로 식사권 부탁드립니다. 어머니와 함께 맛있는 식사대접해 드리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항상 좋은 따뜻한 방송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