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신주영여사의 생일입ㄴ다.
오늘은 저의 아내 생일입니다.
25살에 저 하나만 보고 결혼을 하고 벌써 11번째 생일을 맞네요.
그동안에 딸둘과 아들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소중한 보물들도 생겼구요.
저는 그동안 바쁘다고 육아에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모든면에서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요즘엔 결혼후에 불었던 살들도 무려 17키로그램 감량에 성공해서 이뻐지기도 했지만 건강해지고 자신감이 붙은거 같아 이것도 감사할 따름이죠
요즘엔 사정상 제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 나와서 일을 도와 주고 있는데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직원들은 이해 못하는 부분까지 신경쓰고 제게 천사 같은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서로 노력하며 아이들에게 메토같은 역할을 할수 있는 부끄럼 없는 부모가 되었음 싶어요
그동안 작은 선물 하나도 못했는데 오늘 작은 선물과 내 마음을 준비했는데 받아 줄꺼지.
"항상 이기적이고 하고 싶은데로만 하는 그런 멋없고 재미없는 나랑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욱 가정에 신경 마니 쓰고 자기에게 특히 더 잘하도록 할께 자기야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신청곡은 오랜지 카라멜에 립스틱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