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보고싶은 친구 김태형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영님 전 6804로 항상 문자를 보냈던 최우진(과거 최정용)이라고 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문득 한 친구가(이름:김태형) 생각나더라구요.
과거 가수로 데뷔해서 빛도 못보고 사라져간 가수중의 한명일 수 있으나, 그 친구는 정말 제게는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0년전쯤 e-hero 로 데뷔를 해서, 정말 잘되기를 바랬고 또 바랬지만, 결과는 무관심.....
그렇게 냉정한 가요계에서 은퇴 아닌 은퇴를 한 후 현재까지 연락이 되질 않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결혼했다고... 가게를 한다는 뜬 소문만 가끔 들었지 실질적으로 친구를 통해 직접 들은건 없거든요
오발을 듣고 있을꺼라고 생각해요.. 워낙 노래를 좋아한 친구라..
꼭 오발을 통해 친구가 연락이 오길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친구의 데뷔곡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e-hero의 나를 잡아줘 를 꼭 틀어주세요..
태형아! 노래들으면 꼭 연락줘라.....아직도 네가 준 CD 잘 듣고 있다.. 정말 노래 잘하고, 외모도 출중한데...
정말 아쉽다... 네가 가요계에서 성공못한게...
너와 나의 끊어진 우정.. 다시 오발에서 연결해 주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꼭~ 틀어주시길......바라옵고, 또 바라옵니다....
오발을 미친듯이 좋아하지만, 일때문에 자주 듣지 못하는 한 팬으로서........
지영님도 수확의 계절 가을에... 오발을 사랑하는 팬들이 더 많이 생기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