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하늘이 열린다는 개천절에 태어난 우리 하늘이 생일축하해
#작년오늘 #181003 #오전7시8분 #내딸 #세상에태어난날 #벌써일년 #처음생일#첫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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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쯤 병원도착..그래도 #효녀딸 덕분에_3시간 30분만에 #자연분만성공 #나도엄마가되었다
-며칠 후..청천벽력같은소리..애기 목에 딱딱한 큰혹이 만져진다는게 아닌가..다리에 힘이 풀렸다 ..하늘이 무너진다는 표현을 이럴때 하는 건가..?!.. 큰대학병원에 가보라는 소견서만 딸랑...그 어떤 말도 듣지 못했고..그날 이후 매일 울고 ..네이버 검색만 했던 기억이..떠오른다..ㅠㅠ
애기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도 내 앞에서 눈물 보이지 않고,흔들림 없이 나를 위로 해준 하늘이 아빠..그리고 우리가족..내친구들..덕분에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19년10월03일..유달이 처음생일이 돌아왔다.정말 처음엔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지금은기쁘고 행복하다! 하늘아 건강하자❤️생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