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조카 김서진 군의 돌잔치 기념 축하와 더불어
서진엄마인 우리 언니의 생일축하를 전하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지혜로울 서, 베풀 진 을 쓰는
서진이란 이름의 제 조카는 세상에 빛을 본 지
돌이 지나 현재 초고속 성장
중인데요~
똘망똘망 빛나는 눈과 배시시 짓는 보조개 웃음으로
완전히 주변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답니다.
계속 소식이 없던 저희
언니가 오랜 기다림 끝에
소중한 삶의 희망이 찾아왔다고
희망이란 태명을 붙였는데 희망아~ 희망아~
하고 부르는 어감이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
서진이란 이름이 조금 낯설기도 하지요.
언니가 마음고생하며 기다리고 오랜 진통으로
힘들게 낳은 아기인데 친정으로
몸조리하러 왔을 때도
잘 챙겨주지 못해 많이 미안합니다.
그리고 적지 않은 나이에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잘 낳아줘서
장하다고 칭찬해주고 싶어요.
서진이가 이쁘고 착하게 무럭무럭 자라
지혜롭고 베풀 줄 아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모쪼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언니 생일 축하하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랑스런 서진이랑 우리 함께 하자~~ 모두 다 사랑해!
그리고 지난 생일 제대로 된 축하도 못해주고
그냥 넘어가 계속 마음에 걸리는,
육아에
전념하느라 나들이 한 번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언니와
모처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서천오션드림빌 이용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