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친정엄마의 74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 저희 친정 엄마 생신을 축하하고자 이렇게 축하 사연 올립니다.
작년 12월에 친정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홀로 금산에서 농사 지으면서 지내시는 저희 친정엄마의 74번째 생신 입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엄마가 많이 힘드신 상태이시지만 이럴때 일수록 저희 딸 넷이 엄마에게
많은 힘과 위로가 되고 싶어 딸들을 대표로 막내딸인 제가 이렇게 사연을 씁니다.
평소에 친정엄마께서 저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셨거든요...
임신때문에. 그치만 지금 27주차 남매둥이를 임신 중입니다. ㅋㅋ
그래서 엄마가 한시름 놓으셨다고 해 저두 뿌듯하답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만 더 많을 거구 저희 네명의 딸들이 평생 효도하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해주세요.
저희가 많이 사랑하고 존경하고 또 사랑합니다.
신청곡 : 바비킴 "마마"
p.s 혹시 꽃바구니 보내주실수 있나요? 엄마가 꽃을 너무나 좋아해서요.
꽃바구니 받으시면 무척 기뻐하실꺼 같은데~
가능하시면 금욜날 배달부탁드려용.
토요일 일찍 친정가야해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