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노트
아들의 30회 생일입니다
안녕하세요?
8월 10일은 사랑하는 아들의 30회 생일입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아들은 그러나 여태껏 애인이 없답니다.
그래서 어서 손자까지 보고 싶은 저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지요. ^^
하여간 직장이 경기도 용인이라서 한 달에 한 두 번
집에 오는 아들인데 그러나 효심이 지극하여 반드시
빈손으론 오지 않는 자타공인, 그리고 명불허전의 효자 아들입니다.
아들의 서른 살 생일을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가 가기 전에 아들이 기필코
참한 처자의 손을 붙들고 같이 집에 왔으면 하는 바람을 품어봅니다.
고맙습니다.